본문 바로가기

베르나르 베르베르5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류의 모든 지식을 집대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상상력을 촉발하고 사고를 전복시키는 기묘한 지식, 잠언, 일화, 단상 383편을 담은 . , , , , …… 그리고 에 이르기까 book.naver.com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들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에드몽 웰즈라는 인물이 있다. 그가 고인으로 언급되는 「개미」에서는 그의 장치가 주요 소재로 사용되고, 「천사들의 제국」이나 「신」에서는 직접 등장까지 해서 활약한다. 설정상 그의 저서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그 본인만큼이나 다양한 작품에서 언급이 된다. 「신」에서는 챕터 중간중간에 그 본문의 내용이 들어가 있을 정도이다. 이 책이 특이한 점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세계 속에서 .. 2021. 2. 6.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 프로토타입 모음집 나무 『개미』『뇌』로 잘 알려진 베르베르의 소설집. 이 책은 9쪽에 불과한 「사람을 찾습니다」등 10~20쪽 분량의 짧은 단편들을 모아 두었다. 다른 행성 과학자 눈에 비친 '야생인간'의 관습을 다룬 book.naver.com 「나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몇 없는 단편집 중 하나이다. 특별히 일관성이 있는 작품들은 아니고, 그냥 특이한 소재를 가진 SF 단편선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수록 단편들의 분위기가 대체로 가볍고 소재가 다양하다는 점이 있다. 그러므로 베르베르의 다른 작품들이 너무 어려워서, 혹은 너무 분량이 커서 부담된다면 「나무」를 먼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의 다른 어느 작품보다도 쉽게 읽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웬만.. 2021. 1. 15.
「신」-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간이 도달하는 마지막 경지는 신이 되는 것이다 신 1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준비에서 출간까지 9년에 걸쳐 완성한 장편소설『신』제2권. 〈개미〉, 〈뇌〉, 〈천사들의 제국〉, 〈파피용〉 등의 작품들을 통해 독특한 소재와 상상력을 선보였던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인류의 운명을 놓고 신 후보생들이 벌이는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었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신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세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한다. 〈타나토노트〉에서는 영계 탐사단, 〈천사들의 제국〉에서는 수호천사로 활약했던 미카엘 팽송이 이번 소설에서는 신 후보생으로 등장한다. 신이 되기 위한 후보생으로 뽑힌 미카엘 팽송. 그를 비롯한 144명의 후보생들은 그리스 신화의 열두 신으로부터 신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는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몇.. 2021. 1. 5.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왕국의 진화 연대기 개미 1(양장본 Hardcover)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개미』 제1권 《제1부 개미》편. 기상천외한 개미의 세계를 개미의 시각으로 흥미 있게 풀어나가면서 사랑과 반역, 생존을 위한 투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추리적 기법을 가미해 개미의 생태를 세밀하고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 열린책들 출판일 2013.05.30 개미는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생명체임과 동시에 숫자는 많지만 작고 약하다는 이유로 종종 무시받곤 했다. 일상생활에서 쓰는 표현 중에서도 '개미'라는 말이 들어가면 작고 하찮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가끔 개미의 근면함을 긍정적으로 평하기도 하지만 즐길 줄 모르고 일만 한다는 식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이처럼 개미.. 2020. 11. 26.
「인간」- 베르나르 베르베르 세상에 인류가 단 둘만 남는다면, 무엇이 그들을 인간이게 하는가? 인간(양장본 HardCover)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처음 시도한 희곡『인간』. 희곡의 일반적인 형식을 따르지 않는, 소설과 희곡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어 우주 어느 행성의 유리 감옥에 갇힌 인류 최후의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란 과연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 존재인지를 진지하게 묻는다. 투명한 유리벽에 갇혀 있는 한 남자 라울. 그는 거기서 벗어나려고 애쓰다가 한 여자 사만타를 만난다. 서로를 경계하며 짐승의 울부짖음을 주고받던 그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것을 알게 되고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왜 그곳에 있어야 하는지 고민하던 그들은 긴 토론 끝에 자신들이..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