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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14

「참회의 수학」- 프랜시스 수 크리스토퍼는 왜 수학을 배우기로 했는가 참회의 수학 “미국수학협회 회장과 연방교도소에 수감중인 청년이 6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출간하다.”“수학에 위축된 사람들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수학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 book.naver.com 미국수학협회장 프랜시스 수 교수에게 교도소에서 한 편지가 온다. 그 편지를 보낸 사람은 크리스토퍼라는 이름의 흑인 청년으로, 그는 범죄에 손을 들였다가 총기 강도 사고와 관련되어 3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죄수였다. 크리스토퍼는 제대로 된 고등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수감을 계기로 교도소에서 다시 미적분학 등 수학 공부를 시작했고, 수학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자 프랜시스 수 교수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여기에서 시작해 이들은 6년동안 편지를 주고받았으.. 2022. 7. 30.
「천년의 침묵」- 이선영 '그 정리'를 최초로 만든 이는 과연 누구인가? 천년의 침묵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얽힌 두려운 진실과 잇따른 죽음, 천 년의 비밀을 놓고 벌어지는 게임!1억원 고료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 수상작 『천 년의 침묵』. '피타고라스 정리는 정말 피타고라스 book.naver.com 직각삼각형의 가로와 세로의 제곱의 합은 빗변의 제곱과 같다. 누구나 학교에서 배우는 기하학의 기초인 피타고라스 정리다. 이 피타고라스라는 이름은 그리스의 한 수학자로부터 유래했는데,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피타고라스 학파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던 사람이었다. 만물의 근원은 수(數)라고 주장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있던 그의 학파는 콩을 먹지 않는다거나, 불 옆에서 거울을 보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특이한 규칙도 많아.. 2022. 3. 6.
「플랫랜드」- 에드윈 애벗 평평한 세계의 미친 사각형 플랫랜드 미치광이 정사각형이 들려주는 이상한 나라의 여행기!모든 것이 납작한 평면의 나라 '플랫랜드'에 대한 이야기『플랫랜드』. 1884년에 처음 출간된 환상 여행기의 고전으로, 미치광이 정사각형 book.naver.com 여기 모든 것이 평평한 2차원의 세계, '플랫랜드'가 있다. 3차원의 세계, 이른바 '스페이스랜드'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상상하기도 어렵지만, 이곳 플랫랜드의 사람들은 우리가 플랫랜드를 상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우리의 스페이스랜드를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플랫랜드」의 주인공인 사각형(Square) 씨도 마찬가지로, 그는 3차원의 세계에서 온 구(Sphere)를 만나고, 1차원의 라인랜드를 방문하고, 평면에서 벗어나 플랫랜드를 바라보는 일련의 모험 끝에야 .. 2022. 2. 2.
「수학 귀신」-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지극히 자유로운 눈으로 규칙을 발견하는 것이 수학이다 수학귀신 계산은 전자계산기가 다 해주는데 산수를 익힐 필요가 있느냐고? 하지만 건전지가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은 수학을 싫어하는 한 아이가 열두날 밤마다 꿈에서 수학귀신을 book.naver.com 로베르트는 수학이라면 질색을 하는 소년이다.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대개 그렇긴 하지만, 수학을 왜 배우는지도 관심이 없고, 그에게 수학 공부는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 그에게 꿈속에서 수학 귀신(원문은 수학 악마) 테플로탁슬이 나타난다. 악마처럼 붉은 피부와 뿔을 가진 그는 로베르트에게 수학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해 왔다고 하나, 당연히도 로베르트는 그를 이해하지 못한다. 물론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로베르트의 수학 선생인 .. 2021. 2. 2.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어느 늙은 수학자의 메멘토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의 장편소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노수학자 ‘박사’와 ‘나’, 그리고 나의 아들 ‘루트’가 숫자로 소통하며 찬란한 순간들을 함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지와라의 작품해설을 함께 수록해 수학자의 눈으로 본 작품에 대한 감상과 이 책의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서른도 되지 않았지만 열 살배기 아들이 있는 미혼모인 ‘나’는 1992년 봄, 가사도우미 소개소를 통해 ‘특별 관리 고객’인 박사의 집으로 파견되어 일하게 된다. 박사는 교통사고 때문에 기억이 1975년에 멈춰 있고, 새로운 기억은 80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나는 온몸에 메모지를 붙인 데다 첫 대면에 인사는커녕 다짜고짜 신발 사이즈를 묻는 괴팍한 노인에게 당황하지.. 2020. 12. 6.
「n분의 1의 함정」- 하임 샤피라 비합리적인 상황에 비합리적인 선택으로 맞서는 방법 n분의 1의 함정 『n분의 1의 함정』은 합리적인 선수들 사이의 상호성을 공식화하는 학문인 '게임이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기업의 가격 전략은 물론, 관광객과 노점상의 가격 흥정, 보드게임에서 이길 전략 찾기 등등 게임이론이 관여하지 않은 현상은 없을 정도다. 게임이론이 거의 모든 것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전문가도 있고, 단순히 보기 좋은 수학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는 전문가들도 있다. 저자는 딱 중간은 아니겠지만, 진실은 중간 그 어디쯤에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며 게임이론이 인간사와 세상사의 다양한 문제에 통찰을 제공하는 대단히 흥미로운 학문임에는 분명하다고 밝힌다. 모든 게임이론의 궁극적인 해법은 일회성으로 끝나느냐 반복적.. 2020. 11. 28.
「로지코믹스」- 크리스토스 H. 파파디미트리우,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그들은 논리학을 해서 미쳤습니까, 아니면 미쳤기에 논리학을 할 수 있었던 겁니까? 로지코믹스 『로지코믹스』는 컴퓨터 발명의 뿌리가 된 미완성 고전 ‘수학원리’의 집필자 러셀이 수리논리학자로 세기를 풍미하기까지의 여정을 컬러 만화로 흥미롭게 그려낸 책이다. 소년 시절, 불확실한 세상사에 호기심을 억누를 수 없었던 러셀은 절대적인 이성과 확실성의 세계인 ‘수학’을 발견하고 환희를 느낀다. 하지만 기하학의 공리에 심각한 의심을 품고부터 수학의 확실성이 흔들리자, 논리학으로 완전무결한 수학의 토대를 확립하여 절대적 진리를 찾고자 한다. 러셀은 이러한 과정에서 세계대전을 겪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자신을 몰아붙인다. 러셀이 스스로 선택한 사명은 러셀의 연구와 사생활을 모두 위태롭게 하며 그를 정신병의 문턱까지.. 2020. 11. 8.
「철학 수학」- 야무챠 아무도 풀지 못한 이 문제를, 누가 풀 수 있겠습니까? 철학 수학 수학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철학 수학』. 수학사 중 최대의 어려운 문제여서 악마라고까지 불리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증명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수학자들의 정열적이고 감동적 일화를, 저자 특유의 상상력으로 드라마틱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가 수학의 증명에 인간의 정열이 숨어 있음을 발견하면서부터 느낀 감동을 바탕으로 저술한 것이다. 아울러 'n차방정식 여행'이라는 해의 공식을 구하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 야무챠 출판 Gbrain(지브레인) 출판일 2010.11.04 독일의 의사이자 사업가였던 파울 볼프스켈은 한 여성에게 실연당한 뒤 자살을 결심했다고 한다. 젊었을 때 수학을 공부했던 그는 죽기 전 한 수학 문제를 풀어.. 2020. 10. 29.
「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 겁니다」- 폴 호프만 죽어서야 수학을 그만둔 괴짜 수학자 이야기 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 겁니다 헝가리 출생의 금세기 최고의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삶을 들려주는 책. 엄청난 양의 논문을 발표하고 기이한 행동으로 유명한 에어디쉬의 생애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부터 최근의 `몬티 홀 딜렘마`까지 다양한 수 학적 문제들과 함께 해설했다. 저자 폴 호프만 출판 승산 출판일 1999.10.20 누군가에게 수학자를 떠올려 보라고 하면 자나 깨나 수학 생각만 하며, 기행을 일삼는 백발의 노인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사실 진짜로 기행을 일삼는 수학자가 많긴 하다.) 하지만 실제로 수학자들은 젊은 사람부터 나이 많은 사람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며, 대학의 수학 교수들이 대개 점잖은 사람들이듯 성격도 보통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 없.. 2020. 10. 23.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 말바 타한 수와 셈, 사랑과 지혜가 담긴 목동 베레미즈의 여정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개정판) 페르시아의 한 작은 마음의 목동 베레미즈 사미르가 풀어나가는 인생과 수학에 대한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35마리의 낙타를 셋으로 나누기 위해 싸우는 아랍 형제, 황금거위 여관의 숙박료를 둘러싼 수수께끼, 행복한 결혼을 위해 떠나던 릴리바티의 운명을 뒤바꾼 진주 한 알, 아름다운 공주는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세 왕자의 싸움 등 천부적인 수학 능력을 지닌 베레미즈는 현자들조차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를 명쾌하게 해결하는데…… 이 책은 ‘아라비안 나이트’가 지닌 매력적인 이야기 구조에 가벼운 터치로 수학을 재미있게 덧입혔다. 이국적인 페르시아의 향기와 바람을 느끼며 베레미즈와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란 바다에 빠졌.. 2020. 10. 17.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한다고 해도, 학문이란 즐거운 것이다 학문의 즐거움(4판)(양장본 HardCover) 벽촌 장사꾼의 열다섯 남매의 일곱번째 아들, 유년학교 입시에서 보기좋게 물먹고, 한때는 피아니스트를 꿈 꾸었던 곡절 많던 소년. 대학입시 일주일 전까지 밭에서 거름통을 들고, 대학 삼학년이 돼서야 수학의 길을 택한 늦깍이 수학자. 끈기 하나를 유일한 밑천으로, 미국 하버드로 건너가 박사를 따내고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즈상까지 받은 사람. 골치 아픈 수학에서 깨달음을 얻은,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도 도통한 평범하고 희한한 수학자. 이 책은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도 도통해버린 어느 늦깎이 수학자의 인생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년학교 시험에도 떨어진 소년이 어떻게 하버드에서 박사를 따내고 수학의 노벨상이라.. 2020. 9. 19.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샤르탄 포스키트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선생님 시리즈) 『수학 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은 덧셈부터 시작해서 복잡한 계산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익히면서 여러 개념이 서로 맞물려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너무 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건너뛰어도 좋고 그러다 막히면 다시 앞으로 돌아오면 된다. 이 책은 절대로 교과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만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요령을 알려줄 것이다. 예를 들어 집에 칠할 페인트의 양을 계산하는 방법이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이동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 등을 익히고 연습해 볼 수 있다. ‘1부터 100까지 소수가 몇 개 있는지?’ ‘소수가 뭐지?’ ‘큰 수들의 나눗셈’ ‘그림으로 하는 곱셈’… 다양한 난..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