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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수학8

「참회의 수학」- 프랜시스 수 크리스토퍼는 왜 수학을 배우기로 했는가 참회의 수학 “미국수학협회 회장과 연방교도소에 수감중인 청년이 6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출간하다.”“수학에 위축된 사람들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수학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 book.naver.com 미국수학협회장 프랜시스 수 교수에게 교도소에서 한 편지가 온다. 그 편지를 보낸 사람은 크리스토퍼라는 이름의 흑인 청년으로, 그는 범죄에 손을 들였다가 총기 강도 사고와 관련되어 3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죄수였다. 크리스토퍼는 제대로 된 고등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수감을 계기로 교도소에서 다시 미적분학 등 수학 공부를 시작했고, 수학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자 프랜시스 수 교수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여기에서 시작해 이들은 6년동안 편지를 주고받았으.. 2022. 7. 30.
「수학 귀신」-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지극히 자유로운 눈으로 규칙을 발견하는 것이 수학이다 수학귀신 계산은 전자계산기가 다 해주는데 산수를 익힐 필요가 있느냐고? 하지만 건전지가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은 수학을 싫어하는 한 아이가 열두날 밤마다 꿈에서 수학귀신을 book.naver.com 로베르트는 수학이라면 질색을 하는 소년이다.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대개 그렇긴 하지만, 수학을 왜 배우는지도 관심이 없고, 그에게 수학 공부는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 그에게 꿈속에서 수학 귀신(원문은 수학 악마) 테플로탁슬이 나타난다. 악마처럼 붉은 피부와 뿔을 가진 그는 로베르트에게 수학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해 왔다고 하나, 당연히도 로베르트는 그를 이해하지 못한다. 물론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로베르트의 수학 선생인 .. 2021. 2. 2.
「n분의 1의 함정」- 하임 샤피라 비합리적인 상황에 비합리적인 선택으로 맞서는 방법 n분의 1의 함정 『n분의 1의 함정』은 합리적인 선수들 사이의 상호성을 공식화하는 학문인 '게임이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기업의 가격 전략은 물론, 관광객과 노점상의 가격 흥정, 보드게임에서 이길 전략 찾기 등등 게임이론이 관여하지 않은 현상은 없을 정도다. 게임이론이 거의 모든 것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전문가도 있고, 단순히 보기 좋은 수학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는 전문가들도 있다. 저자는 딱 중간은 아니겠지만, 진실은 중간 그 어디쯤에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며 게임이론이 인간사와 세상사의 다양한 문제에 통찰을 제공하는 대단히 흥미로운 학문임에는 분명하다고 밝힌다. 모든 게임이론의 궁극적인 해법은 일회성으로 끝나느냐 반복적.. 2020. 11. 28.
「철학 수학」- 야무챠 아무도 풀지 못한 이 문제를, 누가 풀 수 있겠습니까? 철학 수학 수학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철학 수학』. 수학사 중 최대의 어려운 문제여서 악마라고까지 불리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증명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수학자들의 정열적이고 감동적 일화를, 저자 특유의 상상력으로 드라마틱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가 수학의 증명에 인간의 정열이 숨어 있음을 발견하면서부터 느낀 감동을 바탕으로 저술한 것이다. 아울러 'n차방정식 여행'이라는 해의 공식을 구하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 야무챠 출판 Gbrain(지브레인) 출판일 2010.11.04 독일의 의사이자 사업가였던 파울 볼프스켈은 한 여성에게 실연당한 뒤 자살을 결심했다고 한다. 젊었을 때 수학을 공부했던 그는 죽기 전 한 수학 문제를 풀어.. 2020. 10. 29.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 말바 타한 수와 셈, 사랑과 지혜가 담긴 목동 베레미즈의 여정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개정판) 페르시아의 한 작은 마음의 목동 베레미즈 사미르가 풀어나가는 인생과 수학에 대한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35마리의 낙타를 셋으로 나누기 위해 싸우는 아랍 형제, 황금거위 여관의 숙박료를 둘러싼 수수께끼, 행복한 결혼을 위해 떠나던 릴리바티의 운명을 뒤바꾼 진주 한 알, 아름다운 공주는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세 왕자의 싸움 등 천부적인 수학 능력을 지닌 베레미즈는 현자들조차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를 명쾌하게 해결하는데…… 이 책은 ‘아라비안 나이트’가 지닌 매력적인 이야기 구조에 가벼운 터치로 수학을 재미있게 덧입혔다. 이국적인 페르시아의 향기와 바람을 느끼며 베레미즈와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란 바다에 빠졌.. 2020. 10. 17.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샤르탄 포스키트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선생님 시리즈) 『수학 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은 덧셈부터 시작해서 복잡한 계산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익히면서 여러 개념이 서로 맞물려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너무 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건너뛰어도 좋고 그러다 막히면 다시 앞으로 돌아오면 된다. 이 책은 절대로 교과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만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요령을 알려줄 것이다. 예를 들어 집에 칠할 페인트의 양을 계산하는 방법이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이동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 등을 익히고 연습해 볼 수 있다. ‘1부터 100까지 소수가 몇 개 있는지?’ ‘소수가 뭐지?’ ‘큰 수들의 나눗셈’ ‘그림으로 하는 곱셈’… 다양한 난.. 2020. 9. 13.
「살아 있는 정리」- 세드릭 빌라니 나비넥타이와 거미 모양 브로치를 다는 수학자 살아 있는 정리 『살아 있는 정리』는 필즈상(2010)을 수상한 수학자 세드릭 빌라니의 자전 에세이이다. 세드릭 빌라니는 수학과 물리학의 경계에 있는 여러 중요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증명해냄으로써 2010년에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필즈상을 수상했는데,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빌라니 교수에게 필즈상을 안겨준 연구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 세드릭 빌라니 출판 해나무 출판일 2014.08.05 수학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사회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항상 연구에만 몰두해 외모를 관리하지 않아 꾀죄죄한 몰골의 중년이 떠오르지 않는가? 이 책의 저자인 세드릭 빌라니는 프랑스의 수학자로, 수학자들에 대.. 2020. 9. 5.
「어느 수학자의 변명」-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 평생 순수하게 수학만을 해왔던 한 수학자의 진솔한 자서전 어느 수학자의 변명(양장본 HardCover) 『어느 수학자의 변명』은 20세기 초 영국의 대표적인 수학자로 수학 개념의 현대적인 엄밀성을 도입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드프레이 헤롤드 하디가 만년에 저술한 회고록 형식의 책이다. 실제로 저자는 수학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수학의 증명과 유사한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디에게 있어서 수학의 핵심은 심미적 아름다움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그는 끊임없이 수학을 예술과 비교한다. 저자 G H 하디 출판 세시 출판일 2011.05.15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는 20세기 활동한 영국의 수학자로, 덴마크의 수학자 하랄 보어가 그에 대해 "현재 영국에는 뛰어난 수학자가 세 명밖에 없다: 하디,..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