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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5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 앤드루 톰슨 호두 한 알에 담긴 영어의 수많은 표현들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 영화나 드라마에서 갸웃하고 넘어갔던 영어 숙어, 그 기원과 사연이 이 책에 다 있다!다채로운 역사가 녹아 있는 400가지 영어 표현으로 가득한 특별한 사전국제 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걸어 book.naver.com 마크 포사이스의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에 이은 후속작이다. 사실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은 마크 포사이스가 2016년에 지은 「The Etymologicon」이고,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앤드루 톰슨이 2017년에 지은 「Hair of the Dog to Paint the Town Red」로, 원서는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책들이다. 이 둘이 제목도 표지도 비슷하게 나온 것은 단지 출판사에서 비슷한 테마의 책을 시.. 2022. 1. 19.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마크 포사이스 책상은 책상이다. 그런데 왜 책상일까?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언어는 재미있다!영어 초보자든 영어 원어민이든 똑같이 놀랄 만한 어원 이야기매일매일 한 챕터, 인문 지식과 어휘력이 쌓이는 어원 사전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언론인, book.naver.com 우리는 항상 언어를 이용해 사물을 묘사하고, 대화하기도 한다. 아니, 언어가 없으면 사물을 묘사할 수도, 대화할 수도 없다는 편이 더 가깝다. 어쨌든 이렇게나 언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단어가 왜 이 뜻을 가지는지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 가끔은 단어를 다른 의미로 부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스위스의 작가 페터 빅셀의 「책상은 책상이다」의 주인공이 그렇다. 그는 모든 단어를 정해진 대로 부르는 것에 싫증을 느껴,.. 2022. 1. 4.
「인공지능 시대, 인간 통역 40년을 돌아보다」- 곽중철 인공지능은 인간의 통번역을 대체할 수 있는가 인공지능 시대, 인간 통역 40년을 돌아보다 40년 통역 인생, 그 짜릿했던 기억들 1983년 파리 유학에서 돌아와 올림픽조직위, 대통령비서실, YTN 등에서 통역 현업을 마치고 1999년 모교에 임용되었을 당시 조그만 출판사를 경영하던 아내가 book.naver.com 이 책의 저자로 말할 것 같으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1기로 입학하여 한평생을 통역, 번역에 바친 대한민국 1세대 통역사이다. 무려 40년 동안 통역 업무에 종사하다 보니 국내 가장 대표적인 통역사가 된 것은 물론,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여하며 그야말로 한국 현대사를 몸으로 겪어 온 인물이기도 하다. 대통령만 해도 여러 명을 직접 만난 적 있으며, 2002 월드컵이나 대구 세계육상대회 .. 2021. 2. 8.
「고양이 언어학」- 주잔네 쇠츠 고양이가 하는 말을 듣고, 고양이와 이야기하기 고양이 언어학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있거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고양이의 다양한 울음소리를 유심히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다 보면 꼭 소리를 유심히 듣지 않더라도 상황에 따라 고양이가 뭘 원하는지 자연스레 알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스웨덴의 한 음성학자는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더 깊이 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본격적으로 고양이 언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소리 “야옹”부터 기분 좋은 인사 “우르르르”, 경고의 소리 “하악”, 발정기에 들을 수 있는 고양이송, 듣는 사람까지 편안하게 만드는 골골송 “고로롱고로롱”, 먹이를 잡기 위해 하는 채터링 “아카카칵”까지 크게 여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그 안.. 2020. 10. 19.
「더 원더풀 오」- 제임스 서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동그라미 한 글자 더 원더풀 O 칼데콧 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발칙하고 유쾌한 동화『더 원더풀 O』. 전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작가, 제임스 서버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발칙하고 유쾌한 모험담을 담은 책이다. 보물을 찾기 위해 우루 섬을 점령한 악당들이 알파벳 ‘O’자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벌어지는 떠들썩한 소동을 그려낸다. 1957년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며, 특히 인물 하나하나의 표정이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흰색과 파랑, 검정을 기본으로 한 차분한 색감의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보물을 찾아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전달한다. 저자 제임스 서버 출판 찰리북 출판일 2014... 2020. 9. 17.